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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말라리아 예방법 이런 증상 있다면 검진 받으세요. (feat. 무료검진)

by &☆※☆◎ 2023. 6.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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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해 보다 여름 기온이 높아짐에 따라 올해 들어 말라리아 감염자가 급증하고 있으며 심지어 말라리아 경보도 내려진 지역도 있다고 합니다. 이제 해외여행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말라리아모기 감염을 조심해야 합니다. 말라리아 증상을 알아두고 대비하세요.

 

썸네일

 

말라리아란?

말라리아는 말라리아 원충에 감염된 모기에 물려 감염되는 급성 열성질환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삼일열 원충에 의한 감염만 발생합니다. 증상은 일반적으로 감염된 모기에 물린 후 잠복기는 평균 14일 정도입니다. 그러나 경우에 따라 오랫동안 잠복기를 가지기도 합니다. 

 

 

◎ 단기 잠복기 : 7~20일

◎ 장기 잠복기 : 6~12개월

 

● 말라리아 모기 특징

우리나라는 한국얼룩날개모기가 매개체입니다. 이 말라리아 매개 모기는 일반 모기와 비교하였을 때의 특징은 앉아있을 때 벽면과 각을 이루고 앉아 있고, 비행 시 소리가 나지 않습니다.

 

모기 사진

 

● 발생지역과 시기

우리나라는 인천, 경기·강원 북부 지역 거주자 또는 방문자에서 주로 5~10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 되고 있습니다.

 

말라리아 검진

말라리아는 의료기관에서 손가락 끝을 찔러 피를 뽑은 후 신속진단검사(RDT) 15분 이내 간단히 선별검사가 가능합니다.
말라리아 발생지역 방문 후 의심 증상 발생 시 발생지역 여행력을 알리고 진료받는 것을 권고드립니다..

 

● 말라리아 무료 검사 및 진료

감염위험이 큰 곳의 주민들은 신속히 진단을 받을 수 있습니다.  2023년부터는 한 달 내에 반경 1Km 안에서 말라리아 환자 2명 이상 발생하면 해당지역 보건소에서 무료로 진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증상

말라리아는 모기 이외에 체액, 호흡기를 통한 전염은 전혀 없습니다. 그러나 잠복기가 최소 1주일 이상이고 처음에 경미한 증상이 나타나다 보니 말라리아를 놓치지 쉽습니다.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면 가까운 보건소나 의료기관을 찾기 바랍니다.

  1. 발열
  2.  피로
  3. 두통
  4. 근육 및 관절 통증
  5. 메스꺼움 및 구토
  6. 과도한 땀 흘리기
  7. 복통
  8. 빈혈 
  9. 호흡 곤란

증상의 경과

말라리아에 감염되면 권태감과 서서히 상승하는 발열이 초기에 수일간 지속되다가 오한, 발열, 발한 후 해열이 반복적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다시 말해 몸이 으슬으슬한 오한기 → 열이 나는 발열기 → 땀이 나는 발한기가 반복적으로 나타납니다.

두 시간 동안 오한, 두통, 구역 등의 증세가 나타나는 오한기가 먼저 나타나고, 피부가 따뜻하고 건조해지고 빈맥, 빈호흡 등을 보이는 발열기가 3∼6시간 이상 지속된 후 땀을 흘리는 발한기로 이어집니다.

심한 경우 고열이 나다가 쇼크 등으로 의식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말라리아 증상

 

말라리아 예방

말라리아는 일본 뇌염과는 달리 아직 백신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되도록 걸리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1. 위험지역 확인

본인이 사는 지역에서 말라리아 경보가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또한 어느 지역을 방문하기 전에 검색을 통해 말라리아 경보 및 위험 지역을 확인하고 이동해야 합니다. 

 

2. 모기 기피제, 방충망, 모기장 사용

 

3. 긴 옷 입기

 

4. 위험 지역에서 저녁 시간에는 외출 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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