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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자존감 무너뜨리는 입냄새 원인과 입냄새 예방법은?

by &☆※☆◎ 2022. 1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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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에게 불쾌감을 주는 체취 1위가 바로 입냄새입니다. 입냄새는 당사자의 자존감을 낮출 뿐만 아니라 대인관계에도 지장을 초래하므로 심한 경우에는 치료를 해 주어야 합니다. 입냄새의 원인과 예방법이 무엇인지 살펴보았습니다.

 

입냄새의 원인

 

1. 입안 건조

침의 역할 중 하나는 입안의 나쁜 세균을 소독하는 기능을 합니다.  구강 호흡을 하거나 나이가 들어 입안의 침 분비가 줄어들면  자는 동안 입을 벌리고 자면 침 분비량이 줄어서 입안이 건조해져서 침이 살균 소독을 제대로 할 수가 없습니다. 침이 부족하니 냄새를 유발하는 세균과 박테리아가 증식하여 냄새가 납니다.

 

2. 구강 건강 상태 불량

풍치, 충치, 치석, 잇몸 질환 등으로 구취가 날 수 있습니다. 

 

3. 질병

위장이 좋지 않거나 역류성 식도염 등으로 속 안의 냄새가 올라와서 구취를 일으키기도 합니다. 이 외에 신장이 좋지 않거나 십이지장 궤양, 폐 등의 건강이 좋지 않은 것도 구취의 원인이 됩니다.

 

 

 

 

 

4. 편도결석

입 안쪽에 있는 편도 표면이 여러 군데가 작게 패이면서 음식 찌꺼기와 세균이 쌓이게 됩니다. 오래되면 입냄새가 나게 됩니다.

 

5. 치약 성분

치약 속의 계면 활성제나 몇몇 성분이 강할 경우 구강 건조를 유발하게 됩니다. 구강 건조는 침의 공급이 원 활하지 않게 되므로 입냄새를 유발시킵니다.

 

 

예방법 및 해결법

 

1. 이 잘 닦기

하루 3번 3분 동안의 양치질은 구강을 청결하게 하고 세균을 없애 주므로 효과적입니다.

 

2. 치아와 잇몸 건강 챙기기

충치나 치석은 구취의 주된 원인이다. 이외에 잇몸 염증과 같은 잇몸병과 풍치도 그렇다. 치과에서 치료를 하면 구취가 많이 개선된다. 또한 치아 보철의 상태가 안좋은 것도 냄새의 원인이 될 수 있으니 정기적인 치과 방문이 중요하다.

 

3. 간식이나 음료 섭취 후 가글하기

커피나 단 음료수 또는 간식을 섭취한 후에는 물이나 가글액으로 입안을 깨끗이 헹구는 것이 좋습니다. 입 속의 단 성분이나 음식 찌꺼기가 냄새를 일으킵니다. 잦은 양치질은 치아 마모를 초래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4. 자주 물이나 차 마시기

물이나 차를 자주 섭취하여 구강 건조를 예방합니다. 특히 녹차는 폴리페놀이라는 항균 성분이 있어서 구취 제거에 도움을 줍니다.

 

5. 편도 결석 없애기

편도 결석은 이비인후과에 가서 석션기 등으로 빼 달라고 하면 빼 줍니다. 평소 양치 후 양치액을 헹굴 때 고개를 들어 가글을 해 주어 편도에 낀 음식물을 없애 주는 것도 한 예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편도 결석은 자주 반복해서 생기기 마련입니다. 편도염이 자주 생기고 편도의 상태가 평소에도 좋지 다면 외과적인 방법도 고려할 수 있습니다.

 

6. 양치 후 충분히 헹구기

양치 후 충분히 헹구어 구강 건조를 일으키는 계면활성제 성분이 입안에 남지 않도록 합니다. 또한 알코올 성분이 강한 가글액 중에도 입안을 마르게 하는 제품이 있는데 이런 제품은 사용 후 입안을 헹구어 주는 것도 좋습니다. (비록 사용 후 헹굴 필요가 없다고 해도 말입니다.)

 

7. 입 냄새 스프레이, 가글액 사용하기

계속 신경이 쓰인다면 천연 항균 성분인 프로폴리스, 폴리페놀 등의 성분이 있는 스프레이나 가글액을 사용하는 것도 하나의 대안이 될 것입니다.

 

 

 

 

8. 채소 과일 충분히 먹기

채소 과일은 씹어서 먹는 과정에서 식이 섬유가 치아를 닦게 되므로 치석이 덜 생기게 됩니다. 

 

9. 김 반장 씹어서 삼키기

커다란 김을 반으로 찢어서 입 속에 들어갈 정도로 접습니다. 1분 동안 천천히 씹어서 삼킨 후 물 한잔을 마시고 입 않을 충분히 헹굽니다. 김 속의 성분과 식이 섬유가 입안의 냄새를 일으키는 유해 세균을 없애 주어서  입냄새가 덜 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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