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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유통기한 지났는데 먹어도 될까? 식품소비기한을 아세요?

by &☆※☆◎ 2022. 8.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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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내년 2023년 1월부터 판매 중인 식품에 식품소비 기한을 표시하여 사용한다고 합니다. 식품소비기한과 유통기한과의 차이를 알아보고 식품별 소비기한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겠습니다.

 

유통기한과 소비기한

● 유통기한 : 식품의 판매 허용 기한입니다. 영업자 중심이라 할 수 있습니다. 제품의 제조일로부터 표시된 날짜까지 판매가 허락된다는 뜻입니다.

 

●소비기한 : 보관방법을 잘 지키고 준수하면 안전하게 섭취 가능한 기간입니다. 유통기한이 지나 섭취해도 아무이상이 없답니다.

 

소비기한은 유통기한보다 보통은 더 길답니다. 식품마다 보관 조건이 다른데요 그 조건을 잘 지킨 상태라면 유통기한이 조금 지난 식품을 드셔도 아무 이상이 없답니다. 

그러나 유통기한이 아닌 소비 기한이 지난 음식을 드시면 위험할 수 있으니 절대 드시면 안됩니다.

 

2023년 1월 소비기한 표시제 실시

내년 2023년 1월부터 소비기한 표시제를 시행한다고 합니다. 

소비자들이 유통기한과 소비기한을 헷갈려해서 유통기한이 지났다는 이유로 멀쩡한 식품들을 버린다고 합니다.

유럽같은 서구권에서는 소비기한을 표시해서 식품들이 불필요하게 버려지는 것을 막고 있답니다.

 

내년부터 소비기한을 사용함으로 이상없는 식품의 폐기량을 줄이고 배출되는 탄소도 줄일 수 있어서 소비자와 환경에 둘 다 좋은 제도입니다.

 

 

식품별 소비기한

식품 소비기한
(유통기한 경과)
치즈 70일
우유 50-60일 (미개봉 냉장 보관 시)
냉동만두 25일
계란 21일(냉장 보관시)
두부 90일(미개봉 냉장 보관 시)
라면 8개월

특히 두부와 우유같은 경우, 현대의 기술력과 포장 기술이 좋아지고 무엇보다 냉장 유통 시스템이 잘 되어 있어서

과거와 달리 보관 기간이 길어진 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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