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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2023년 12월 주식시장 전체적인 전망

by &☆※☆◎ 2023. 1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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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주식 시장 변동 폭이 무척 컸습니다. 특히 우리나라는 미국과 중국 증시의 영향을 받고 있기에 변동 폭이 더욱 커진 것 같습니다. 전문가나 증권사마다 보는 관점이 다르긴 합니다. 그중 하이증권에서 낸 보고서를 간단히 정리해 보았습니다.

 

 

 

2023년 12월 주식시장 전망

 

주식시장 및 채권 동향

11월 이후 주식시장과 채권시장이 큰 폭 랠리를 보였다. 현재는 고용, 소비자물가지수(CPI), FOMC 이벤트를 주목하고 있다. 물가에 대한 우려는 상쇄되고 있으며, 향후 헤드라인 CPI는 2%대로 하락할 전망이다.

 

FOMC 전망

다음 주 12월 12일 ~ 13일 미국의 마지막 FOMC에서는 금리인상에 대한 얘기가 없을 것으로 예상되며, 현재는 금리인하의 타이밍에 관한 논의가 중요시되고 있다. 금리 동결이 예상되나, 인하가 언제 이루어질지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높다.

 

 

경기 및 금리 전망

시장은 이미 11월부터 금리 인하를 예상하며 10년 금리가 4% 초반에 도달했다.

현재까지는 금리가 낮은 수준을 유지하며, 경기 둔화 및 리세션에 대한 우려가 있으나 정확한 전망은 어렵다.

디스인플레이션과 리세션 우려 사이에서 시장은 움직이고 있다.

 

중국의 영향

중국의 경기에 대한 우려가 있으며, 항셍지수는 이례적인 부진을 보이고 있다.

중국 증시는 특히 홍콩이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소비경기 부진, 부동산 조정, 정책 불확실성 등이 영향을 미치고 있다.

중국의 성장 둔화와 부채 문제는 리스크 요소로 지속되고 있다.

 

 

 

전체적인 시장 전망

고용지표와 중국의 영향으로 경기침체 우려가 증가하고 있다.

FOMC의 동결 가능성과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으로 주식시장은 일시적인 동요를 겪을 수 있지만, 물가 안정과 경기 회복 기대 사이에서 주식시장의 대세는 크게 바뀌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디스인플레이션은 고려해야 하지만, 아직은 경기침체 우려와 경기 회복 기대에 대한 불확실성이 존재한다. 

 

정리

◼ 물가는 별로 걱정할 것이 없고, 채권시장은 금리 인하 시점과 무관하게 인하를 대기하며 시중금리를 낮췄음

 

◼ 경기 하강의 폭을 미리 판가름하기 어렵고, 항셍지수 부진 등 중국의 상황도 좋지 않은 모습이 리세션 가능성을 가격에 반영

 

◼ 금리가 더 내려가기는 어려운 상황까지 왔으나, 확실한 물가 안정과 애매한 경기 사이에서 대세가 바뀌지는 않을 것 

 

 

 

 

출처 : 하이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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